경주가볼만한곳 경주명소 경주계림 산책로

경주가볼만한곳 경주명소 경주계림 산책로

첨성대와 월성 사이에 위치한 숲으로 경주 김씨 시조 알지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유서 깊은 곳이다.

신라 탈해왕때 호공이 이 숲에서 닭 우는 소리를 들었는데 가까이 가니 나뭇가지에 금빛 방주가 걸려 있었다.

왕은 이 사실을 왕에게 알렸고, 왕은 직접 숲으로 가서 황금 방주를 내려주었다.

내가 뚜껑을 열었을 때, 한 소년이 상자 밖으로 나왔다.

그래서, 원래 시림과 구림이라고 불렸던 이 숲은 계림이라고 불렸습니다.

계림은 또한 신라의 국호로 사용되었다.

울창한 숲속에는 느티나무 등 고목이 무성하고 북쪽에서 서쪽으로 작은 하천이 흐른다.

왕은 알지를 왕자로 세웠으나 이후 왕위가 박씨 왕족인 파사왕에게 계승되어 왕이 될 수 없었고,

신라 김씨는 후대 내물왕 때부터 왕실이 되었다.

경내 비석은 조선 순조 3년(1803)에 세운 것으로 김알지의 출생 기록이 새겨져 있다.

신라 왕성 인근의 성스러운 숲으로 신라 김씨 가문의 발상지로 신성시되고 있으며

지금도 계림에는 왕버드나무와 느티나무가 하늘을 뒤덮고 있는 듯하다.

대릉원-계림-반월성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옆에는 봄이면 노란 유채꽃이 유적지의 정취를 짙게 한다.

문의 및 안내 : 054-779-8743~8759
쉬는날 : 연중무휴
유모차 대여 여부 : 없음
애완동물 동반 가능 여부 : 불가
신용카드 가능 여부 : 없음

입 장 료 : 무료
화장실 : 있음